날짜: 2022-07-09
출처: https://youtu.be/KV2ImZj0ODI
안전자산인 채권 투자의 인기가 늘고 있다.
원래 채권은 금리가 내릴때 더 인기가 있다.
- 채권 만기를 채우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 얼마 안지나 금리를 내리는 시기가 온다. 이때 채권 가격이 많이 오른다.
- 보통 안정성이 좋은 국채에 투자한다. 투자 수익률도 나쁘지 않기 때문.
- 보통 국채는 수익률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이율이 낮은거지 가격이 낮은건 아니다.
- 부연설명: 채권은 두가지 측면에서 수익을 낼 수 있다. 하나는 채권의 만기때 원금과 이자를 받는 것이고, 하나는 시중에 해당 채권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 수익률이 나쁘지 않다고 한 이유는 시중에 채권이 가치가 높아졌을때 판매해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
국채가 뭔데?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이자를 약속하고 발행하는 채권.
-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지급이 보장되어 있어서 가장 안전한 채권이다.
은행에서는 예금자 보호가 5천만원까지밖에 되지 않음. 돈을 좀 더 많이 투자하고 싶다면 국채를 사는게 더 안전하다.
- 국가는 국채를 팔아서 재정을 확보하고, 정책을 추진한다.
- 국가는 그래서 국채를 더 많이 발행하고 싶어함.
- 하지만 언젠가 원금을 갚아야하고, 이자도 세금으로 충당해야하기 때문에 한계점이 존재한다.
중앙은행은 통화량 조절을 위해 국채를 발행하기도 함.
- 시중에 돈이 많을때, 국채를 발행해서 시장에 풀린 돈을 회수.
- 시중에 돈이 적을때, 국채를 사들여서 시장에 돈을 풀음.
국채 금리는 어떻게 책정되나
경쟁 입찰로 결정된다.
- 한국 은행에서 국채 발행 액수를 정함.
- 투자 기관들이 원하는 이율들을 써냄.
- 그 중에서 낮게 써낸 순으로 국채를 판매.
기준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의 이율이 높아져 높은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다른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 채권에 투자가 몰리면서 물가가 안정됨.
국가마다 파산할 위험도가 다르기 때문에 금리가 다르게 책정된다.
- 현재 한국의 국채 10년물 금리는 3.642%, 미국은 3.138%. 한국이 약 0.5%정도 금리가 높음.
- 금리가 더 높단 말은 더 리스크가 높단 소리다.
- 국채로 고수익을 내고 싶다면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에 투자, 안정성을 원하면 선진국에 투자.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한다.
금리를 올리게 되면 새로 발행된 채권의 금리가 기존 채권보다 높게 된다. 따라서 기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게 됨.
반대로 금리 하락기에 채권에 투자할 경우,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음.
- 채권 ETF에 투자할거면 금리 인하기에 투자하는게 유리.
결국 투자를 할거면 경제 흐름에 대해서 잘 이해해야한다.
금리, 환율, 물가 등 다양한 경제요인들이 서로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기본 개념과 흐름을 잘 이해해야한다. 그래야 상황에 맞게 투자방식을 바꿔서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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