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후기] 다이슨 디지털 슬림 무선청소기

청소기를 바꿔야할 필요성을 느껴서, 보상판매로 다이슨 디지털 슬림 무선청소기를 구매했다.

기존에는 독일제 무선 청소기를 썼었는데, 무게도 꽤 나가고 청소기 머리가 잘 안돌아가서 사용할때 꽤 불편했다. 거기다 배터리가 금방 닳는것도 좀 흠이었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 무선청소기

 

구매는 컴플리트 제품으로 구매해서 스탠딩 충전기까지 같이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벽에 접착식으로 붙여서 쓰는 스탠딩의 경우 나중에 제거가 힘들고 벽지에 파손을 줄 우려가 있다.

확실히 스탠딩 충전기가 편한게, 그냥 몸체 부분만 꼽아놔도 자동으로 충전이 되고, 부속품들을 쉽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스탠딩 충전기 모습. 각종 부속품을 놓기 편하다.

꼽아놓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스탠딩. 처음 설치가 좀 힘들지 해놓으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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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워 세기를 3단계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어서, 청소시 배터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다.

그리고 헤드도 옆으로 살짝 돌아가면서 쓸 수 있어서 많이 편했다.

무게 중심도 바디쪽에 많이 쏠려있어서, 들고 움직일때 손에 힘이 많이 안들어가고 편하게 쓸 수 있었다.

 

3단계로 파워 조절이 가능하다.

 

확실히 비싼 다이슨 제품이라 그런지, 퀄리티가 높고 만족도가 높았다.

배터리도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어서 무선 충전기인데도 불편함이 거의 없었다.

보상판매의 경우 기존에 쓰던 모터가 달린 청소기면 아무거나 다 받아주고 있기 때문에, 쓰지 않거나 노후된 제품으로 할인 받아서 쓰니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